오늘부터 시작하는 1일 1코딩_with web 3대장
오늘 회사에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UXUI 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론트엔드(이하 FE)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html,css,javascript를 정말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개발 직무로 이직하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번 포스팅 때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래서 오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회사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나를 제외한 현재 우리 회사의 모든 실무자들은 디자인 전공자고,
큰 이변이 없는 한 모두 UI/GUI 업무를 앞으로도 계속 하실 것이다.(순전히 내 추측이긴 하지만,,,) 나는 개발 쪽으로 이직할 생각이기 떄문에 그럼 어떤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 고민을 덜기 위해 앞서 소개했던 ‘아친’도 빠르게 개발해서 배포했었고, 두 번째 포트폴리오는 학부 때 파이썬을 사용해 만들었던 웹 크롤러를 다시 살려
반응형 웹을 구현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늘 함께 개발 공부를 해왔던 동기들과 곧 만나 다시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사수 주변의 개발자 중 1일 1코딩 하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것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 좋은 회사의 최종 면접을 앞두고 계신 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이제부터 내가 공부하는 것을
사소하더라도 블로그에 기록해서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이 바로 그 시작점이 되는 날이고, 앞으로 개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하루에 한 줄이라도 꼭 코드 짜는 연습을 하도록 하겠다.
오늘 부스트코스의 수업은 앵커(anchor) 태그에 대한 내용이고, css는 do it! 시리즈 반응형 웹 책을 사서 읽고 있는데 아직 초반이라 예제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금요일에 연차 쓰면 css 연습을 더 많이 해보려고 한다. a태그가 재밌는 게, id값을 지정하고 href 속성 값으로 "#id_name"을 주면 해당 요소로 바로 이동한다. 주로 페이지 맨 하단에서 맨 상단으로 바로 올라가는 버튼을 구현할 떄 쓴다고 한다.
내일은 무슨 내용을 연습해 볼지 책을 읽으면서 정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