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아친_The end라며

네. The end를 외쳤던 아친 코드 리뷰를 다시 들고 왔습니다. 최근에는 웹 3대장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ES6에 자바와 비슷한 개념(class, publicField, privateField…(public, prviate과 같은 역할의 친구들,,인 것으로 오늘 배웠는데 필드 맞겠지)) 이 많이 생겨서 점점 더 자바 코드와 닮아가고 있는 자바스크립트를 보면서 불현듯 너무 더러웠던 MyResult.java 코드를 뒤집어야겠다고 퇴근길에 마음을 먹고 카페에 와 코드를 정리했다.

문제적 코드는 바로, 나와 잘 맞는 mbti를 설명 부분인데, 처음에 설명 부분이 닫혀 있는 것으로 default 설정했으나 사용자들이 거기에 설명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에(out of 안중이었기에) 그냥 설명 부분이 열려 있는 것을 default로 바꾸면서 그 놈의 switch문을 다 복사했다. (생각하기 싫었던 개발자는 결국 코드를 더럽히고 말았습니다.) 노가다는 진리라고 여튼 그렇게 짜놓은 코드도 잘 돌아갔지만 일단 가독성이 너무 안 좋고, mbti 설명 부분이 닫힌 걸로 바꾸고 싶으면 다시 그 긴긴 코드 부분을 주석 처리 했다 지웠다 이런 식으로 코드를 바보처럼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함수로 만들까 하다가 16개밖에 안되고 mbti가 나중에 추가될 가능성은 극히 적기 때문에 그냥 mbti와 각각의 설명을 array로 만들고
Hashmap<String,String> array = new HashMap<>();
이런 식으로 객체를 생성해 각 mbti를 키로, 그에 대한 설명을 value로 해서 다 넣어버리고 각 키에 맞는 값을 출력하도록 그 긴 switch문을 한 줄로 줄여버렸다. 깔끔해졌어. 사실 mbti 개수가 더 많았으면 그 기긴 설명 array도 함수로 빼버렸을텐데 그냥 배열로 냅뒀다. 여튼 그래서 코드를 열심히 업데이트 해서 간만에 깃에 올렸다.(중간에 비밀번호가 바뀌어 cmd창에서 git push가 자꾸 에러나길래 원격 저장소를 지우고 다시 생성해서 history가 다 사라져버렸...(입틀막)) 그래도 열심히 하였으니 뿌듯합니다. 수정 코드 확인하기 ↓